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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신작 개봉 지원 5월까지 연장...‘영화산업 정상화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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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4.12 16:05:36

사진=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신작 개봉을 계속 독려하고 영화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신작 개봉 지원금 지급을 오는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메가박스가 이처럼 결정을 내린 것은 지원금 지급이 한국 영화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개봉 지원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관객 1인당 1000원으로 전국 직영점에서 지급한다. 한국 영화와 외화 구분 없이 영화별로 개봉 이후 최대 2주간 영화 관객 수에 따른 부금에 추가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메가박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신작들이 개봉을 연기하거나 OTT 플랫폼으로 직행하면서 관객 수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극장 관객 수는 총 5952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74% 감소했다.

또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2~3월 개봉작을 대상으로 극장 자체적으로 상영 부금 외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새해전야’ ‘아이’ ‘미나리’ ‘자산어보’ 등 신작 개봉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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