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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오스카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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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4.12 15:14:56

윤여정 (사진=연합뉴스)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영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2일 영화계에 의하면 이날 런던에서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사싱식에서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 역할을 맡은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모든 상이 의미 있지만 이번 상은 정말 특별하다”며 “고상한 영국인들이 알아봐 줬기 때문에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미국 비평가위원회와 배우조합상 등 여러 개의 여우조연상을 받은 상태다. 영국 아카데미는 미국 아카데미가 열리기 전에 열린다. 영국 아카데미를 받으면 미국 아카데미도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린다. ‘미나리’는 여우조연상 외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에도 후보로 올라있다. 윤여정이 이번에 미국 아카데미도 받을 경우,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는 셈이 된다.

한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는 한국계 가족이 미국 시골마을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브래드 피트가 만든 기획사 플랜B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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