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 화사한 봄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스타가든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스타가든은 쇼핑몰 내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의 스타가든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고려한 펫파크가 마련됐다.
스타필드 시티는 이번 봄을 맞아 스타가든에 마가렛, 비올라(팬지), 제라늄, 루피너스 등 2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심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위례에 심은 초화만 총 7000본에 달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 스타가든(7층)은 봄꽃과 함께 구불구불 미로잔디, 토끼굴 놀이터 등 아이들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1층에 위치한 스텝가든과 반달가든에도 초화화단을 조성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스타가든(10층)에서는 들풀에 가우라 꽃이 어우러진 ‘메도우가든’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의 스타가든(8층)에서는 봄꽃과 함께 부산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다전망대가 조성됐다.
스타필드 고양, 코엑스몰도 다채로운 봄꽃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팝업 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연다. 행사에는 약 100여 개의 고양시 화훼농가가 참여하며, 선인장, 다육, 분화, 관엽 등 다양한 화훼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별마당 도서관에서 18일까지 튤립, 수선화 등 생화로 도서관을 장식하고,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테마의 시를 소개하는 ‘봄날의 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가까운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에서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마음껏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