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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주말 간 캠핑카 114건 계도… 봄 날씨에 외출 욕구 상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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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12 10:20:17

부산 기장군 캠핑카·차박 대응 추진단이 해안가 차박 현장을 단속하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이 지난 1월부터 해안가 일대에 캠핑카, 차박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지난 주말 간 캠핑카, 차박 점검에서 114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장군 캠핑카·차박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해당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효 이후 지난 10일까지 추진단의 현장 계도 건수는 누계 868건을 기록 중이다.

캠핑카·차박 대응 추진단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계도 활동을 하는 중으로 최근 해안가 캠핑카, 차박의 단속 건수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기장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 관계자는 CNB뉴스에 “아무래도 기장 지역 특성상 해안가에 캠핑카나 차박을 하시는 분은 야외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라며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하니 아무래도 야외로 외출하려는 욕구가 상승한 것도 어느 정도 원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마스크의 착용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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