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식… 12~16일 추모주간

오는 16일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09 11:58:32

지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 당시 부산시교육청 직원들이 추모하는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4.16 세월호 참사’의 7주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모식은 현재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행사를 축소해 운영한다.

먼저 민원실 입구에 ‘세월호 참사 7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란 내용의 현수막을 달고 전광판에 해당 글귀를 게시한다.

아울러 시교육청 전 직원은 참사 당일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행한다. 부산 소재 학교와 교육지원청, 산하기관 등은 자율적으로 묵념을 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일선 학교는 조회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재난 안전, 생활 안전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학교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추모식을 열도록 했다.

시교육청 김칠태 안전기획과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의식을 되새기게 하는 큰 사건이었다”며 “세월호 7주기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