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꼭지 없는 ‘스낵 토마토’를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스낵 토마토는 수확 단계에서 꼭지를 제거해 먹기 편하고, 별도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스낵처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토마토 대비 품질 유지기간이 길어 선도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홈플러스는 스낵 토마토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경상북도 상주의 스마트팜인 첨단 유리온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재배한 스낵 토마토는 부드럽고 두꺼운 과육과 높은 당도로 기존의 다른 토마토와 차별화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