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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대행, 보궐선거 투표소 방역 일제 점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의 경우 대기 장소서 기다렸다 오후 8시 이후에 ‘임시 기표소’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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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07 10:02:14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6일 오후 ‘가야1동 제5투표소’를 방문해 기표소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6일 오후 부산진구 가야1동 제5 투표소를 방문해 방역 관련 사항을 일제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어제(6일)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투표소를 들러 임시 기표소 설치 여부, 동선 분리 여부, 방역물품 비치 여부, 자가격리자 대기 장소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부산에는 총 917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각자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

이번 선거도 지난해 총선처럼 오후 8시에 일반 선거인 투표가 종료되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가 시작된다. 특히 최근 부산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불거지며 투표 대상 자가격리자만 지난 총선에 비해 2.4배 이상 늘어난 상태다.

이 가운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담 공무원에 유선으로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만 투표소에 들어가게 된다. 종합 집계된 투표 참여 자가격리자는 ‘1621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구 중복 사례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 현재 자치분권과에서 중복 여부 파악 중이다.

한편 자가격리자는 관리 전담 공무원과 투표소별 자가격리 투표 전담인원이 투표소 이동을 관리한다. 임시 격리시설에 입소한 자가격리자는 소방재난본부 응급차량과 방역택시인 ‘토마토 택시’로 투표소 이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부산은 유흥업소발 감염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투표소 방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선거 사무 종사자께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께서도 ‘코로나19 대비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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