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와 공공의료 관련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공공의료 확충 ▲코로나19 사회적 대책 마련 ▲감염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확보 및 보호방안 마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및 인력기준 강화 ▲사회서비스원 확대 등 5대 공공의료 정책이 담겼다.
신 후보는 “응급병실 증설, 간호인력의 확대, 지역별 거점센터를 통해 지역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서울시 방역을 함께 이루겠다”며 “해당 정책들을 성실하게 추진하면서 공공의료가 실현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