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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후보, 팔도시장서 유세… “연계상권 만들어 관광화”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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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30 17:08:18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선거 유세에 나온 가운데 시민의 호응에 손을 흔들고 있다. (김영춘 후보 캠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채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0일 오후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선거 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영춘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많이 늘었다”며 “팔도시장도 가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대체로 손님들이 많이 줄었을 것”이라고 입을 땠다.

그러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입지가 1년에 20% 이상 성장하니 시장은 더 장사가 안된다”며 “더군다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현재 서울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지방 전통시장은 더 힘들어진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보자 고민해보다 해수부장관 임기 끝난 직후 도입했던 것이 지역화폐 ‘동백전’이다. 지금 부산 내에서는 동백전이 인기리에 쓰이고 있다”며 “시장에서도 카드만 사용되는 곳이라면 누구든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온라인 쇼핑보단 지역의 시장, 상점들을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것이 동백전 사업”이라고 전했다.

김영춘 후보는 “수영팔도시장에는 수영 사적지 등 문화·관광지가 있다”며 “이러한 지역 문화·관광지를 잘 묶어 연계상권을 만들어 외지에서도 관광 목적으로도 시장을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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