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RM이 멤버 관리로 흰머리 많이 늘었을 그룹 리더 1위로 뽑혔다.
디시인사이드와 마이셀럽스는 지난 21~27일 진행한 ‘멤버들 관리하느라 흰머리 많이 늘었을 것 같은 그룹 리더는?’ 투표에서 RM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래퍼, 미술작품 컬렉터로 잘 알려진 RM은 총 2262표 중 587표(26%)를 받았다. RM은 멤버들의 장난기와 개성이 넘치는 방탄소년단 내에서 팀의 무게를 잡는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는 과정에서 리더로서 역할을 한 점이 높은 득표의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2위는 417표(18%)를 받은 그룹 신화의 에릭, 3위는 336표(15%)로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선정됐다.
이어 (여자)아이들 소연, 엑소 수호, 소녀시대 태연, 비투비 서은광, 에이핑크 박초롱, 마마무 솔라, 위너 강승윤, 하이라이트 윤두준, 오마이걸 효정, 여자친구 소원, 세븐틴 에스쿱스, NCT 태용, 걸스데이 소진, 샤이니 온유, 데이6 성진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