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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대구은행 등과 ‘지역균형 뉴딜 기업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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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9 15:23:41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지역균형 뉴딜 기업 지원 육성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두 번째부터)정윤모 기보 이사장,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29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은행, 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균형 뉴딜기업 지원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주력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균형 뉴딜사업과 대구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정부부처, 지역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기보와 대구시, 대구은행은 협약보증을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대경중기청과 대구테크노파크는 정부 정책사업 연계, 연구개발 장비 공동활용 등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대구은행과 협력해 보증비율 100% 상향, 보증료 0.2%p 감면 등의 우대조치를 시행해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주력산업 영위 기업에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고 나아가 ‘시민 중심, 탄소 중립 건강도시’란 대구형 뉴딜의 성공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보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등과 지역균형 뉴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약을 확대해 지역균형 뉴딜산업 영위 기술 중소기업에 더 많은 보증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세워 각종 보증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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