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TERA)’에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 등 기존 던전 3종을 새롭게 재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주받은 테네브리스 성채는 ‘악마’ 종족의 보스가 등장한다. 해당 던전에서는 카이아의 가면 등 새롭게 추가된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폭주하는 RK-9격납고’는 유저들에게 도전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난이도가 조정됐다. 이곳에서도 카이아의 가면, 브로치, 허리띠 등을 얻을 수 있다.
만우절을 맞이해 다시 열린 이벤트 던전 ‘타르스키의 놀이터’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타르스키 카드 조각’과 강화 재료, 전설 파트너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딜미터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저들은 던전 플레이 시 자신과 파티원의 데미지와 버프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됐다.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기 위해 ‘부스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유저 환영 이벤트’는 다음달 7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달성 레벨에 따라 각종 전투 아이템을 지급한다.
‘소환봉 이벤트’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소환봉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파편은 소환봉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소환봉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강화 재료 및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