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 야구게임 ‘MLB9이닝스21’에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새 시즌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MLB9이닝스21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 게임 IP(지식재산권)다.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21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가 게임 내 그대로 반영됐으며, 리그 스케줄 역시 실제와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한, 그래픽 퀄리티도 한층 높여 석양에 노을이 지는 연출 등 경기 시간대에 따라 변하는 구장의 환경 변화까지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냈다.
게임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리그 마스터 모드’는 기존 메인 PVE 콘텐츠 ‘리그 모드’의 상위 난이도 버전으로, 한층 높아진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공략에 따른 더욱 큰 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도전 과제 달성 시 구단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스탯 강화권’도 보상으로 지급한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오픈했다.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등급상승량 재설정권’, ‘포지션 선택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유저들의 누적 참여 결과가 일정 목표 이상 달성할 경우 추가 보상으로 ‘최고급 선수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