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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영화 분야서 ‘부의장도시’ 선정

이달부터 향후 2년간 임기 수행… 영화 분야 네트워크 내 선도적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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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6 10:02:54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영화 분야에서 부의장 도시에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UCCN 기구는 ▲문학 ▲음악 ▲영화 ▲공예 ▲음식 ▲디자인 ▲미디어아트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 간 국제연대다. 현재 84개국 246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창의도시로 지정돼 활동 중이다.

이로써 부산시는 의장 도시로 선정된 스페인 테라사와 함께 이달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의장 도시 선정은 지난 2018년부터 부산시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영화 분야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해 영화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인 결과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UCCN의 운영위원으로 기구 활동 전반에 대한 결정권을 얻어 영화 분야 서브 네트워크 회의 운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의 역할을 맡게 됐다.

부산시 송삼종 문화체육국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부의장 도시 선정을 계기로 ‘영화도시 부산’이란 도시 브랜드를 더 널리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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