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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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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6 09:44:05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 지원’ 현황 (그래픽=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기한을 기존 3월 말에서 오는 9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금융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으로 총 1조 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 금리는 연 0.25% 수준이다.

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서비스업, 제조업, 농림어업, 건설업을 영위하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기업이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금융기관 대출 실적에 대해 최대 50%를 지원하되 개인사업자와 저신용 기업의 대출 실적에 대해선 그 비율을 75%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달까지 해당 금융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은 총 5834개로 집계되며 대출 규모는 1조 706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우리 부산본부의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은 해당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며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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