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여군, 저울 검정 지원 사업 통해 농가 겪는 불편 해소

전국 최초 농가보유 톤백저울 검정(보정) 지원 사업 추진

  •  

cnbnews 양근용기자 |  2021.03.25 14:27:49

 

톤백저울 지원사업 장면 ( 사진제공 = 부여군 )

충남 부여군이 관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톤백저울의 계량 정확도 향상을 위해 22일부터 관내 142개 농가를 대상으로 ‘톤백저울 검정(보정)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톤백저울 검정(보정) 지원사업은 부여군과 계약한 계량기 수리업체가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농가가 보유한 톤백저울의 정확도를 측정(검정)하고 보정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군은 22일부터 홍산면을 시작으로 향후 7주에 걸쳐 관내 142개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계량기 수리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고장난 저울은 농가의 수리여부 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수리가 가능해 검정, 보정, 수리가 원스톱으로 이뤄져 농가 편익을 도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장에서 농가가 보유한 부정확한 톤백저울로 인해 정량을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미곡량을 조정하기 위해 수매 시간이 계속 지연되는 등 농가가 겪는 불편이 상당했던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발굴하게 되었다”면서 “저울 검정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가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현장행정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