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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아이 보육맘’ 사업 추진… 육아 플래너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늘어나는 양육 부담 줄여 ‘함께 키우고 돌보는 보육문화’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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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4 10:17:52

부산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부모의 양육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영유아를 기르고 있는 가정에 육아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보육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육아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문 육아 상담’이다.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록 ‘함께 키우고 돌보는 보육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이용 대상은 부산 거주민 가운데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8개 기초지자체 소속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신청,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양육자의 육아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 시에서는 최대 3회의 기본 상담과 추가 심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상담은 대면상담, 비대면 화상 상담, 온라인 상담으로 이뤄진다. 또 심화상담은 기본상담 결과에 따라 ▲2회 추가 상담 ▲발달·심리검사 ▲언어치료의 3개 종류로 진행된다.

전문상담을 담당하는 육아 플래너는 임상심리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또는 상담·심리 분야 학사 학위 이상 취득 겸 3년 이상 경력자로 8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돼 있다. 올해는 총 33명의 육아 플래너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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