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해 19가지의 이색 토마토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마토 특화존에서 판매하는 상품 모두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 산도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 상품으로 ‘대저 짭짤이 토마토’, 고당도 신품종 ‘스위텔 토마토’, ‘장성 유기중 농부의 칵테일 토마토’ 등이 있다.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중 고객들이 손쉽게 원하는 종류의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겉면에 스티커로 맛과 식감 등을 고지하고 있다. 과일 선택의 4가지 중요 요소인 당도와 산도, 식감, 과즙 정도를 총 3단계로 나누어 고객이 원하는 당도와 식감에 맞춰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추후 토마토에 이어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색감과 품종이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