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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노원점, 리뉴얼 마무리…26일 새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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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3.23 18:39:00

롯데백화점 노원점 리뉴얼 리빙전문관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3개월간의 층별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D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도입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백화점 전 층에 걸쳐 10년만에 진행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식품을 제외한 550여개 전체 브랜드 중 약 25%에 변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먼저 전체 이용 고객의 30% 이상이 출입하는 1층 후문에 F&B를 배치했다. 캐주얼 레스토랑 ‘쉐이크쉑’과 가드닝 카페 ‘oops a daisy’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하 식품관에는 마포 곰탕 맛집 ‘도하정’과 가로수길 밀라노 피자 전문점 ‘컨버터’, 대치동 함흥냉면 맛집 ‘반룡산’ 등 총 5곳의 유명 맛집 편집숍을 구현했다. 지난해 식당가 1차 리뉴얼을 통해 원주지역 30년 전통 청국장 맛집 ‘정순화 황토방청국장’과 강북지역에서 갈비탕으로 유명한 한우 전문점 ‘하누소’ 등을 입점시켰다.

노원점 7층은 리빙전문관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리빙 상품군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의 구성비가 높은 점포 특성을 반영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고, 수입 가구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우선 디자인 가구 전문 기업인 퍼시스 그룹의 ‘홈퍼니싱 스튜디오’를 백화점 최초로 입점시켜, ‘재택 근무용 거실’과 ‘아빠의 서재’ 등 총 5가지 컨셉의 쇼룸을 마련했다. 또한 수입가구존을 확대, 이탈리아 대표 소파 브랜드 ‘나뚜찌’, 미국 정통 리클라이너 소파 브랜드 ‘레이지보이’ 등을 오픈했다. 다음달 16일에는 덴마크 글로벌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이 입점한다.

어른들의 놀이터 ‘키덜트존’도 확대했다. 게이밍 전문 샵 ‘슈퍼플레이’와 ‘건담 메가샵’과 미니카 전문 매장 ‘타미야’ 등이 입점했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노원점 점장은 “작년 한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은 만큼 올해는 고객들에게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존의 쇼핑 공간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큐레이션했다”며 “설레는 봄을 맞아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찾는 고객들께 신선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 여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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