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다국적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2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18년 갓세븐을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내·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미니 콘서트 겸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상 광고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모델로 선정된 잭슨은 아르마니 향수, 펜디, 까르띠에 팔찌 ‘저스트 앵 끌루’ 등 유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서 팬덤이 두터운 잭슨과 함께 다시 한번 긍정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국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잭슨이 외국어 능통자인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신세계면세점과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소비자를 전 방위적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