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5일부터 서초점과 잠실점, 판교점 등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이색 채소 2종을 추가해 총 7종의 이색 신선식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이색 채소는 샐러드와 각종 요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네잎클로버(10입/팩)’, 당근처럼 생긴 달콤한 뿌리채소로 국내에서 설탕당근이라 불리는 ‘파스닙(600g)’ 등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뿌리째 수확해 상품화 한 ‘GAP 살라트리오’와 ‘GAP크리스탈 레터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당도와 경도가 우수한 ‘황금당도 비타베리 딸기’, 국산 청견오렌지와 흥진조생 감귤품종의 교합종인 ‘제주 탐라향’, 국산품종 대과종 골드키위인 ‘골드원 키위’ 등 이색 과일도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추후에도 평범한 요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이색 신선식품 구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상아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해진 일상이 지속되며 다양한 이색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색 신선식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