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오규석 군수, 국토부 방문… 1인 시위로 ‘도심융합특구 유치’ 호소

오규석 군수 “정치 논리가 아닌 정책 논리·경제 논리로 공정·투명하게 심사해 현명한 선택 바란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9 16:09:09

오규석 기장군수가 19일 오후 3시 국토부를 방문해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도심융합특구’의 기장군 유치를 적극 호소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19일 오후 3시 오규석 군수가 국토교통부(국토부)를 방문해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도심융합특구 기장군 유치’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오규석 군수의 시위는 국토부의 도심융합특구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산단) 일대에 유치해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어필하기 위함이다.

이날 국토부를 방문한 오 군수는 “광역시 도심융합특구는 선도사업인 만큼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장군은 군비 3197억원을 투입해 오는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지역에 ‘지금 당장’ 특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 군수는 “국토부와 부산시가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선 정치 논리가 아닌 정책 논리, 경제 논리로 판단해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절박한 심정으로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부산시는 이번 국토부의 특구 지정 공모에 최종 후보지로 1순위에 ‘해운대구 센텀2지구’를, 2순위에 ‘기장 동남권 산단 일대’를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다. 때문에 기장군에서는 ‘마땅히 즉시 사업 시행이 가능한 동남권 산단 일대가 1순위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