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축구 카드 RPG(역할수행게임) ‘사커스피리츠’에 협동 콘텐츠 ‘클럽전’의 재미 요소를 강화할 리뉴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럽전의 경기 운영 방식이 대폭 개편됐으며,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미션의 다양성도 확대됐다.
먼저, 상대 스타디움의 공략에 아군 클럽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방어덱을 배치하는 주말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매 경기마다 한층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달성 결과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의 합산으로 클럽전의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유저들이 획득한 총 포인트의 합에 따라 클럽전의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전략적인 미션 공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밖에도, 사커스피리츠 최초 두가지 액티브 스킬을 보유한 어시스터 포지션의 L등급 신규 선수 ‘티폰’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그동안 한시적 이벤트로 선보였던 픽업/커스텀 뽑기 스피리얼 2배 이벤트를 정식 콘텐츠로 편입했다.
컴투스는 이번 사커스피리츠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간단한 참여 만으로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일반 뽑기’ 11회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필수 육성 재료인 ‘스피릿 코어’ 등 인기 아이템을 출석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티폰의 14가지 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