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예술품 전시·판매 팝업 스토어와 상품 행사 등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이슬로 작가의 ‘아트가든’ 작품을 다음달 1일까지 전시·판매한다. 이슬로 작가는 청담동 인기 도넛 브랜드 ‘카페 노티드’의 브랜딩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컨셉은 ‘그림 정원’으로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한 대형 캔버스 작업인 ‘오버 더 캔버스’ 페인팅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과 협업한 거울 작품 시리즈 ‘오버 더 미러’ 거울 및 스툴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나이키·폭스바겐·페리에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이력이 있는 박건우 작가의 ‘씨유 앳 식스어클락’ 전시·판매도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갤러리 스탠’과 갤러리아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박건우 작가의 예술 작품 전시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갤러리아명품관은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내추럴 와인을 판매하는 치즈 큐레이팅 브랜드 ‘유어네이키드 치즈’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해 그랜드 오픈한 고메이494 한남에서는 개점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에서는 이왈종 화백의 판화 및 아트상품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