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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선, 본격 시작… 김영춘·박형준 등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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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8 15:17:02

18일 오전 9시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 등록을 마친 김영춘(왼쪽)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손을 잡고 있다. (사진=박형준 후보 캠프 제공)

18일 오전 9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보선)’의 후보 등록 일정이 양일간 시작되며 부산시장 보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김영춘 예비후보와 박형준 예비후보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부산시선관위)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후보로 각각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언론을 통해 “부산은 중병을 앓고 있는 위기 도시”라며 “경제적 추락과 사회적 인구 감소 등 이러한 위기의 부산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선 검증된 일꾼의 행동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사실 전임 부산시장의 잘못된 행위로 시민 혈세 총 260억원이 들어가는, 있어선 안 되는 선거다. 이 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이 반드시 바로잡아 달라”며 “부산은 새 혁신을 위한 파동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부산에서부터 대한민국 리더십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꼭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이어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와 진보당 노정현 후보도 부산시선관위에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부산시선관위는 오늘(18일)과 내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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