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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3권 선정

어린이 부문에 ‘욕 좀 하는 이유나’ 청소년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일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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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8 11:48:42

부산 올해의 책에 선정된 (왼쪽부터)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욕 좀 하는 이유나 3권 표지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산하 부산시민도서관이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일반 부문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청소년 부문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 ▲어린이 부문 ‘욕 좀 하는 이유나’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앞서 원북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검토와 토론 과정을 거쳐 2021년도 원북 후보 도서 100권을 먼저 선정한 뒤 50권, 25권 등 단계별로 압축해 3개 부문별로 3개씩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후 독서 대상별 후보도서 3권씩 총 9권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붙였다.

그 결과 투표수 4만 5389표 가운데 최다 득표를 얻은 부문별 1권씩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게 됐다.

일반 부문에 선정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정재찬 작, 인플루엔셜)’은 사랑, 건강, 배움 등 주제에 따라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의 도서다.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 작, 북트리거)’는 사회의 24가지 갈등 사안이 어떤 법률에 따라 어떻게 판결이 났는지 소개하고 복잡한 사회 속에서 무게 중심을 잡아야 하는 이들의 고민을 전한다.

어린이 부문 ‘욕 좀 하는 이유나(류재향 작, 위즈덤하우스)’는 욕 좀 하는 아이 이유나가 소심하고 착한 친구 소미를 돕기 위해 창의적 어휘력으로 친구 대신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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