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고급 캔디 전문점 ‘슈가피나(Sugarfina)’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어른들을 위한 캔디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2012년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시작한 슈가피나는 샴페인, 위스키, 커피 등 다양한 원재료를 사용한 사탕, 젤리, 초콜릿 등으로 유명하다.
현재 뉴욕, 보스턴, 시카고, 밴쿠버 등 북미 전역에 5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선 홍콩에 이어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샴페인 곰 젤리와 커피 초콜릿 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