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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동일철강 회장, 부산상의 회장 선거 공약 발표

‘친환경 스마트 제조업 육성’ ‘물류산업 강화’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등 6대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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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6 10:01:19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지난 8일 부산상의에서 상의 회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전하고 있는 모습.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후보 출마한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4대 부산상의 회장 선거 세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장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의 경제 기반이 약화한 원인이 ‘산업구조 변화’와 ‘악화한 조건’, ‘수도권 집중 현상 심화’가 그 원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 산업의 혁신을 위해 부산상의가 주력해야 할 6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친환경 스마트 제조업 집중 육성 ▲물류산업 생태계 강화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글로벌 금융도시 입지 강화 위한 2차 금융 공기업 유치 ▲부·울·경 산업 연합으로 경쟁력 강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이다.

특히 장 후보는 “부산지역 경제 상공인들의 대통합을 이루는 것이 곧 혁신”이라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상의경제혁신고문단 설치’ 및 ‘부산 상공인 기업자문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기업 지원 강화방안으로 ‘동남아 기업지원본부’를 구성해 부산 소재 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디지털 경영 지원을 위한 ‘동백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ForBu’라는 ‘부산유니콘기업특별진흥센터’를 구축해 유니콘 기업을 매년 1개씩 배출, 양성해 내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장인화 후보는 “부산 경제와 부산의 상공인들에 도움만 된다면 여·야와 정파를 불문하고 청와대, 정부, 국회,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기관과 교류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며 “부산상의의 정책 교섭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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