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야구선수 최지만에게 붙임성을 보였다.
함연지는 13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 개척자들’에 장혁, 샤이니 민호, 강다니엘, 박군, 신승환, 최성민, 송훈에 이어 최지만과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함연지는 최지만과 보트를 타고 병만족을 만나러 가면서 “야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느 팀에 있냐”라고 말문을 텄다.
이에 최지만은 “템파베이 레이스에 있다. 아쉽게 준우승 했다”고 응답했고, 함연지는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라며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또 함연지는 배를 타고 가면서 “너무 재밌어 죽겠다”며 매우 신이 난 모습을 보였지만, 최지만은 “나 벌써 기 빨리는 것 같다”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서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