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재단)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도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 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신보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교육은 매년 모집인원에 비해 신청인원이 초과했으며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망업종 중심의 창업 트렌드 ▲입지 선정 ▲점포 계약 ▲세무, 노무 관리 ▲마케팅 ▲악성 고객 응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1기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부산신보재단은 올해 해당 교육을 총 5회차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신보재단 관계자는 “이번 희망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신보재단의 소상공인 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신보재단은 이번 희망 아카데미 외에도 ‘시니어 디지털 마케팅 교육’, ‘블로그 마케팅과 검색 광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 교육’ 등 각종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