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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 직원·협력사 대상 온라인 안전 혁신학교 운영

코로나19 위기에도 비대면 교육 진행해 ‘안전 최우선 경영가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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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2 17:27:20

남부발전의 안전 혁신학교 교육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혁신학교’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안전 혁신학교는 임직원의 안전 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발전사 최초로 개설한 안전 교육이다. 교육은 전 사업소를 통한 안전교육과 하동발전본부 내 조성된 안전교육 훈련시설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동발전본부 안전교육 훈련시설에서는 장비 협착, 추락, 낙하, 질식, 감전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가상체험을 통해 예방법과 상황별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남부발전은 지난해 11월 안전 혁신학교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남부발전은 현장 안전교육 중요성 등을 종합 고려해 온라인 교육 전환을 추진, 해당 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안전 관련 법령, 정부 정책, 현장 작업 안전 수칙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1300여명의 직원들과 협력사가 온라인 안전 혁신학교를 이수할 예정”이라며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별 맞춤식 ‘안전 혁신학교 시즌 2’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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