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김석준 시교육감이 지난 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해 전국 각지로 이어지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빈대인 부산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김 교육감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캠페인 참여 직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