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2360개사 가운데 포스코를 비롯한 10개의 상장사가 이달 둘째 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2021년도 3월 둘째 주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개최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그 주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들의 시장별 분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를 비롯한 4개사가 정기주총을 앞두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비씨월드제약 등 6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중에는 현대약품을 비롯한 총 12개 상장사가 정기주총을 진행했다. 또 이달 첫째 주에는 ‘한국제8호기업인수목적’ 1개사가 정기주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