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편집숍 폴더(FOLDER)의 PB 브랜드 ‘클라시코’가 와디즈에서 ‘클래식 러너’를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폴더가 선보이는 클래식 러너는 영국 브랜드 ‘글로버올’과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클라시코×글로버올’ 클래식 러너는 조거 솔에 맞춘 어퍼를 재설계해 날렵한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쿠션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가볍고 얇아진 EVA 인솔과 텅으로 체적을 넓혔다.
또한, 리얼 스웨이드와 클래식 패브릭으로 제작됐으며, 발꿈치 부분은 ‘베지터블 레더’를 사용했다. 컬러는 베이지, 네이비, 카키로 총 3종류다.
본 펀딩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글로버올의 클래식한 밀리터리 감성과 클라시코의 베스트셀러 밀리터리 독일군 스니커즈가 만났다”면서 “두 브랜드 간 시너지로 탄생한 상품을 펀딩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공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