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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 세무·법률·경영 등 종합상담

영도구 소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설치해 연중 상시 운영… 온라인으로 24시간 문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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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4 09:57:36

최근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가 신설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종합상담을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위기대응센터는 영도구 소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설치돼 있다. 부산 소재 관광기업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파악해 기업들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자금, 세무, 법률, 노무 등 경영 분야 ▲창업, 마케팅, 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 분야 ▲부산 소재 대학, 지자체를 포함하는 공공 분야를 총망라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의 수요에 따라 컨설팅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폐업 위기에 놓인 여행사를 위한 공유오피스를 영도구 소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마련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위기대응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피해가 큰 관광기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위기대응센터에서 시행하는 컨설팅 등 프로그램은 부산에 본사가 소재한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어려워진 부산 소재 관광기업들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기업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듣고 관광업계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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