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2주년과 ‘크로스 플레이’ 도입 1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로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크로스 플레이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해도 특별 반려동물 개구쟁이 아기사자와 발크스의 조언(+100), 생일 케이크 등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일 1회 접속 90분을 유지하면 ‘콘솔 2주년 축하해’ 도전과제도 완료할 수 있다. 보상으로 2주년 한정 장신구 혹은 금괴와 교환할 수 있는 ‘검은사막 생일 기념 인장’을 지급한다.
‘크로스 플레이 기념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접속일자에 따라 ▲밸류 패키지 7일 ▲발크스의 조언 ▲샤카투의 인장 ▲가방 최대 슬롯 확장권 ▲반려동물 ‘마법사 고스피’ 등을 받을 수 있다.
크론석을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는 ‘하늘에서 눈 대신 크론석이 내린다면’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매일 1시간씩 플레이시 10분마다 크론석 1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90분 이상 접속시 크론석 41개와 발크스의 조언(+20)을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했다. 신규 지역 ‘별무덤’과 새로운 무기 ‘검은별’을 상반기 중 추가할 예정이다. 별무덤 지역에서는 악덕의 사도, 부정의 사도 등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며, 신규 장비와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