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2021(컴프야2021)’의 올해 게임 공식모델로 최근 KBO 신인왕 출신 선수 4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컴프야2021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소형준, 정우영, 강백호, 이정후는 모두 각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신인왕을 거머쥔 이정후와 강백호는 각 소속팀의 차세대 프렌차이즈 스타로 불리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정적인 투구로 LG트윈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한 정우영 역시 2019년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신인 투수로서 두 자리 승수를 쌓으며 소속팀 KT의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이끈 소형준도 신인왕을 수상한 바 있다,

신인왕 출신 선수 4인방은 게임 타이틀 이미지 및 앱 아이콘 및 각종 홍보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식 모델들의 친필 싸인 굿즈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패기 넘치는 에너지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신인왕 출신 선수들을 게임의 공식모델로 선정했다”며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게임을 장식한 만큼 유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