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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둘째 자녀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0만원 지원

소득 수준 상관없이 아동당 20만원씩 지원… 오늘(2일)부터 오는 6월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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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2 10:40:57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시기를 맞아 오늘(2일)부터 ‘둘째 자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청을 받는다고 안내했다.

입학축하금 지급대상은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둘째 이상 자녀다. 시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아동당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통장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학 여부 확인을 위한 별도 서류 제출은 없으나 조기입학, 입학 유예 등 기타 사유로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경우 입학일이 표기된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당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일 현재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일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오는 22일 전까지 신청할 경우 오는 31일 일괄 지급되며 그 이후 달부터는 신청한 날의 다음 달 15일에 지급된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고 취학 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양육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선제적인 지원 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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