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 마이와 아테나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셜 시그니처 파이터 마이와 아테나는 최상위급 능력치를 갖춘 파이터들이다. 마이는 적속성의 공격형 파이터로 화상 상태의 적에게 더욱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자속성 방어형 파이터인 아테나는 상대방의 데미지를 무효화 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프리티 장거한 파이터도 일부 스킬이 추가 및 변경됐다. 상대방에게 스킬이 명중할 시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 되고 낙뢰 효과를 부여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다음달 24일까지 ‘흑생의 재앙 에레보스 강림’ 던전이 열린다. 이 이벤트 던전은 3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던전으로 강화 망치와 각성 경험치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프리티 연속 로그인 보너스’에서 이용자들은 출석만 해도 최대 110만 골드와 200루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각 챕터의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획득한 스코어에 따라 ‘KOF 올스타 파이터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티 스코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