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일 경성리츠 대표(오른쪽)가 25일 부산노동청에서 ‘노·사협력 최고경영자’ 고용부 장관상을 받으며 강현철 부산고용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영자총협회 제공)

부산경영자총협회(부산경총)는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가 25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노동청) 3층 소회의실에서 ‘노·사협력 최고경영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식은 강현철 부산노동청장과 부산경총 임복소 경영지원단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고용부 장관상 수상은 부산경총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총은 채창일 대표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현하고 산업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공로가 크다며 추천했다.

한편 경성리츠는 국토부 공식인증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 기업’으로 국민 주거 생활 업그레이드란 소명을 갖고 부동산 산업 발전과 국민 주거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시공, 분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산업 발전과 원스톱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집플랫폼’ 등 신규법인을 냈으며 종합건설기업 중 최초로 ‘IT연구소’를 설립해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을 출시, 운영하고 있다.

또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는 과거 ㈜부성종합건설 이사, ㈜경성하우징 이사, 경성하우징 대표를 역임해오다 지난 2009년부터 경성리츠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채 대표 부임 이후 경성리츠는 윤리경영을 위한 직원 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대금 지불 원칙 고수, 소외계층 기부·공헌활동 등 다방면으로 상생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