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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롯데와 협의해 프로야구 시민구단 창설”… 돔구장 건립 공약

축구 전용구장 건립도 공약으로 내걸어… 6번째 공약으로 ‘문화·체육’ 분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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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24 16:18:42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11시 소민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여섯 번째 공약으로 문화, 체육 등 분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소재 소민아트센터에서 현장 간담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6번째 공약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영춘 예비후보는 롯데 측과 협의해 현재 프로야구단인 ‘롯데 자이언츠’를 한국프로야구 제1호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해 ‘부산 자이언츠’로 재출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재 미55보급창이나 사직야구장 등의 장소를 검토해 향후 부산 내 돔구장을 건설하고 이를 프로야구뿐 아니라 호텔,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부산의 축구 전용구장을 건립해 지역 축구 발전의 초석을 놓음과 함께 각종 공연시설로 활용할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 부산지역 16개 기초지자체별로 1곳 이상의 생활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을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는 총 1000명의 문화예술인에 1년 동안 월 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천문대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또 시 전체 예산 가운데 문화예술 예산을 4%까지 늘려 부산의 문화적 기반과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핵심 공약으로 ‘부산 3·3·3 프로젝트’라 이름을 붙인 ‘3대 국제 문화축제’ ‘3대 국립 문화시설’ ‘3대 스튜디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대 축제는 ▲해양문화축제 ▲청년문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 규모 확대, 3대 문화시설은 ▲국립영화박물관 ▲국립근현대역사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규모 확대, 3대 스튜디오는 ▲해양스튜디오 ▲부산종합촬영소 성공적 준공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규모 확대다.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10시 30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기 전 문화·체육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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