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PB 브랜드 ‘고메이 494’가 ‘유니짜장’과 ‘라구소스’ 등 HMR(가정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메이 494 유니짜장은 30여년간 63빌딩의 대표 중식당으로 자리잡은 중식당 ‘백리향’의 레시피를 담아 만든 상품이다. 부드럽게 갈은 돼지고기에 양파로 단맛을 내고 새우를 넣었다.

고메이494 라구소스는 논현동 골목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비노마노’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오너 쉐프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수 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다진 쇠고기와 양파, 셀러리 등 야채를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토마토 소스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메이 494 PB는 한상 차림이 가능하고, 일주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정간편식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고메이494 유니짜장과 라구소스를 시작으로 올해 20개 상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