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의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드래곤(지디)과 제니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니와 지드래곤이 1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YG 소속 선후배 가수로, 제니는 2012년 지드래곤의 솔로곡인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성장했다.
지드래곤은 2019년 전역 후 지난해 YG와 재계약하면서, 올해 가요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