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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예비후보,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방문… ‘안전’ 당부

박형준 “부산에 급행 도시철도 도입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15분 도시 이루겠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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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24 09:23:18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중앙)가 지난 23일 오후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3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근로자들에 안전을 당부하며 대중교통 중심 도시 조성을 다짐했다.

서부산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은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넘어 명지~녹산을 잇는 지하철 노선 중 1단계 사업구간이다. 지난 2016년 착공에 돌입해 오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박 예비후보는 “도시철도 건설현장부터 도시철도 운영까지 시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안전 상태를 살펴봤다.

그러면서 그는 “사상~하단선이 완공되면 서부산권의 새로운 교통축이 완성돼 대중교통 이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중교통 시설 확충과 급행도시 철도 도입으로 ‘15분 도시’를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부산시장 선거 공약으로 ‘어반루프’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는 박 예비후보는 거듭 공약 현실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반루프는 지하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다. 국내 터널공법은 세계 최고로 부산에 어반루프를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부산이 어반루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게 된다면 기술 수출과 함께 관련 산업화도 이룰 수 있어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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