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희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전 서성희 교육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행안부)에서 시작해 전국 각지로 이어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앞서 부산시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서성희 교육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이후 서성희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정재 부산 사하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서성희 교육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뒤 “이번 챌린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이 취약한 학교를 중심으로 담당 구청, 경찰서 등과 협업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