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금산군, 취약·위기가정 및 신규입국결혼이주여성 안정화 총력

‘2021년 함께 꿈꾸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추진

  •  

cnbnews 양근용기자 |  2021.02.23 11:20:52

취약·위기가정 및 신규입국결혼이주여성 안정화를 위해 상담 및 통·번역 자원봉사자들 (사진제공 = 금산군 )

충남 금산군은 취약·위기가정 및 신규입국결혼이주여성 안정화를 위해 ‘2021년 함께 꿈꾸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자원봉사자가 가정을 방문해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상담 등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남성 한부모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초 한국요리와 문화, 예절, 한국어 등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신규입국결혼이주여성과 선배결혼이주여성과의 관계 형성 및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2일 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통·번역 자원봉사자 6명을 위촉하고 앞으로 대상자들의 생활편의 및 정작지원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3년마다 실시되는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들의 거주 기간이 늘면서 지난 2015년에 비해 일자리 관련 어려움은 감소했으나 여가·취미생활 등 분야의 고충은 증가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군은 지난해 ‘너와 나의 연결고리’사업을 통해 신규입국결혼이주여성과 취약·위기가정 심리 상담과 생활지원을 실시해 참여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점수가 평균 51점 향상되고 가족관계 개선에도 효과를 본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겪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취약·위기가정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앞으로 대상 주민들의 안정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