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2.22 15:09:20
부산시의회가 오는 23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 1차 본회의에서 위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다. 또 이날 현재 공석인 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으로 후보에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재영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내달 3~4일 이틀간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이어져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일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내달 5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