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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병원서 확진자 5명 추가… 모두 가족 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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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22 14:31:12

부산시가 22일 오후 1시 30분경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연 가운데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신규확진자 현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영도구 소재 해동병원에서 금일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며 부산에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가족 간 감염자들인 것으로 확인된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22일 오후 1시 30분경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22일 오전까지 총 10명 발생해 누계 315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3150번과 3154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깜깜이 환자(감염원인 미상)’인 314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3151번~3153번 세 명의 환자 또한 앞서 감염된 ‘깜깜이 환자’인 314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특히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 중인 영도 해동병원에서 3155번~3159번 총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3155번, 3159번은 해동병원 환자인 3149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3156번, 3158번은 병원 간병인인 314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3157번은 병원 환자인 313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해동병원에 대해 격리 환자의 접촉자 검사 결과, 금일 병원 환자·간병인의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병원 내 환자 4명, 직원 5명, 보호자 1명, 간병인 1명, 접촉자 5명이 확진된 상황이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금일 오전 2891번 환자께서 숨을 거둬 부산지역 사망자 누계는 103명을 기록했다. 또 현재 위중증 환자로 분류된 분은 18명이다”라며 “병상 현황은 일반병상 총 367개 가운데 182개 병상이 사용 중이며 중환자 병상은 47개 중 18개 사용 중이다.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접촉자 2169명, 해외입국자 3118명으로 총 5287명이 격리 중”이라고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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