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유튜브 BNK TV 출범 홍보문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도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구독 경제’에 합류한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SNS 채널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BNK TV’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로 구성된 BNK의 SNS 채널은 이번 리뉴얼을 바탕으로 그룹과 금융에 대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먼저 유튜브 BNK TV는 직원들이 직접 부산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B공개 밥상’, 사투리 토크쇼 ‘BNK 사투리 클라스’, 금융 초보자 탈출 스토리를 담은 ‘금린이의 도전’ 등 웹 예능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금린이의 도전’에는 힙합 가수 슬리피가 ‘금린이’ 역할로 출연해 매회 BNK 그룹의 금융 정보 ‘꿀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BNK 그룹 직원의 1인칭 시점으로 그룹의 기업문화, 회사생활, 부산의 특색있는 문화를 소개한다. 또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BNK 그룹의 뉴스룸 역할을 맡아 직원 인터뷰, 이슈,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금융 콘텐츠를 벗어난 BNK만의 차별화한 SNS 스토리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