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지 센텀은 17일 "지난 15일부터 부산 해운대역 1번 출구 앞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전용면적 22~34㎡ 크기의 생활형 숙박시설 총 346개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로 4분 거리며 차량으로는 광안대로와 수영로가 인접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 인프라는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단지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부산요트경기장, APEC 나루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내부 시설은 전 세대에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상 3~15층 세대는 다락으로 구성하는 등 일부 층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룸 클린 서비스, 발렛 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브리티지 센텀의 준공 시기는 2024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30에 위치해 있다.